하와이 호놀룰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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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놀룰루 샌드위치 맛집 추천 리코스 탭 앤 테이블카테고리 없음 2023. 3. 8. 12:37
한달살기 Day 3: 샌드위치먹고 장보고 일하고 어제도 낮에 놀다가 일을 새벽까지 미뤘다. 새벽 4시에 잠드면서 내 자신에게 말했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8시에 일어나야돼!!!' 근데 왠일, 정말로 일어났다. 올빼미에게 흔하지않은 일이다. 일어나서 하품을 참으며 아침 미팅들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어 외출 준비를 했다. 아침에는 소나기가 내렸는데 낮이 되니 비가 온 흔적도 없이 하늘이 푸르다. Liko's Tap & Table 리코스 탭 앤 테이블 (메뉴, 가격, 오션뷰) 점심에 챙겨먹기 귀찮아서 어제 갔던 Hawaii Kai Shopping Center (하와이 카이 쇼핑센터)에 다시 갔다. 오늘도 오션뷰가 보고싶었는데 구글맵스에 보니 아일랜드 브루 커피하우스 바로 옆에 Liko's Tap & 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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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호놀룰루 오션뷰 카페 아일랜드 브루 커피하우스카테고리 없음 2023. 3. 7. 23:10
한달살기 Day 1 & 2: 여행일기 시작! 3월 5일. 어제 하와이에 도착했다. 한국에서 있을땐 떠난다는 실감이 안 났다. 하지만 호놀룰루 국제공항은 실내와 야외가 연결돼 있어 맨살로 느낀 습한 공기와 쨍한 햇살이 '아, 나 지금 진짜 하와이구나' 바로 느끼게 해 줬다. 추운 겨울에 익숙해지면 봄에 얇아지는 옷이 어색하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어젠 봄을 넘기고 갑자기 여름과 만나서 더 낮설었다. 땀이 송골송골 맺히기 시작해 답답한 맨투맨을 벗고 이너로 입었던 반팔 차림으로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느꼈다. 회사일을 재택근무 하면서 하와이 카이에 있는 친구 지인의 집에서 두 달 동안 지내기로 했다. 이미 여자 한 명 남자 두 명이 살고 있는 집인데 내가 마지막 방을 렌트 하는 것이다. ENTJ인 나는 ..